대전시, 시민 아이디어 정책화 나선다…‘모두이음 메이트’ 출범

우수 시민제안 3건 선정…2개월간 연구·전문가 인터뷰·실증 거쳐 정책 반영안 도출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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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두이음 메이트’를 출범시켰다.

대전시는 30일 ‘2026 대전시소 서포터즈, 모두이음 메이트’ 발족식을 열고 서포터즈 위촉과 함께 팀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7월 실시한 ‘2026 대전시소 주제 발굴 공모(아이디어 ON)’에서 선정된 우수 시민제안을 정책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정된 제안은 ▲은퇴 과학자 연계 인문·과학 프로그램 ▲과학 캐릭터 연계 체험 프로그램 ▲청년 유휴공간 지도 구축 및 활용 등 3건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제안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제안자의 설명을 바탕으로 정책의 목적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팀별 워크숍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모두이음 메이트’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과제 연구와 전문가 인터뷰, 실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정책 반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기환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서포터즈의 손을 거쳐 실제 정책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이라며 “대전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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