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 이동권 현장 목소리 듣는다
이용자·보호자·관계자 40여 명 간담회…배차·콜센터·바우처택시 개선 요구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8:21
가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해관계자 간담회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0일 대림빌딩 가치100⁺실에서 이용자와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통약자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임차택시 등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개선 요구를 공유했다.

주요 의견은 ▲대기시간 및 배차 지연 완화 ▲콜센터 시스템 개선 ▲바우처택시 운영 효율화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교육 확대 등이다.

단순히 차량을 늘리는 문제를 넘어 배차와 상담, 운송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는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안충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불편함 없이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축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공사의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복권기금과 대전시 재원을 바탕으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