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신속한 현장 대응의 시작은 정확한 119 신고" 당부
이재필 기자입력 : 2026. 09. 30(수)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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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고 시 사고 내용·위치·현장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을 안내한 이미지/사진제공=태안소방서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군민들에게 올바른 119 신고 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119 신고 시에는 사고 내용과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소를 알고 있다면 도로명주소를 알려주고,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 건물이나 도로명, 전신주 번호, 눈에 띄는 표지판 등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면 된다. 이어 화재 규모와 사고 상황, 환자나 구조 대상자의 상태·인원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침착하게 전달해야 한다.

특히 신고 접수가 완료됐다고 판단해 임의로 전화를 끊기보다는 119 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추가 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요원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적절한 출동대를 편성하고 필요한 안내를 제공하는 만큼, 신고자는 당황하지 말고 질문에 차분하게 답해야 한다. 반면 장난전화나 허위신고는 긴급한 화재·구조·구급 상황에 대한 대응을 지연시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류진원 서장은 "119 신고는 소방대가 현장으로 출동하기 위한 첫 단추인 만큼 신고자가 전달하는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급한 순간일수록 당황하지 말고 사고 내용과 위치, 현장 상황을 차분하게 알려주시고 상황요원의 안내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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