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삼계탕축제 10일 개막…스타셰프·이색 보양식·야간축제까지 '여름 입맛 공략'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7. 06(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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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삼계탕축제 이미지 ⓒ금산군
[금산/CTN]정민준 기자ㅣ금산인삼을 활용한 전국 대표 여름 보양 축제인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스타 셰프와 인기 유튜버가 참여하는 미식 콘텐츠를 비롯해 물놀이, 가족 체험, 야간 공연을 대폭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금산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외식업체와 연계한 차별화된 삼계탕 메뉴를 선보이며 여름철 대표 보양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에서는 지역 맛집들이 금산인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삼계탕을 선보인다. 능이삼계탕, 황칠삼계탕, 인삼 녹두삼계탕, 전복삼계탕, 산약초삼계탕, 누룽지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는 미식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 스타 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들이 참여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는 정우영·김병묵·조광효·채낙영 셰프와 김밥대장 유튜버가 참여해 튀삼치킨타코, 냉우동 치킨가라아게, 튀삼초계무침, 삼계탕 김밥 등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며 축제의 먹거리 경쟁력을 높인다.

11일에는 김민지 영양사가 여름철 건강식을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12일에는 박은영 셰프가 인삼과 중식을 접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셰프 쿠킹 디너쇼'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형 물놀이 공간인 '금산 여름 삼캉스'에서는 더블 슬라이드와 에어풀, 분수터널을 비롯해 물총대첩, 버블 콘서트, 버블폼 파티 등이 운영된다.

금산약초체험관에서는 쌍화차첩 만들기와 한방 족욕 체험을 비롯해 삼계탕 재료 판매가 이뤄지며, 가족문화체험에서는 인삼 무드등 만들기, 꽃차 티백 만들기, 친환경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올해 축제는 무더위로 인한 낮 시간 방문객 감소를 고려해 야간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밤까지 연장하고, 공연과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해 한여름 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여름 쿨(Cool) 음악회'가 열려 가수 천록담과 길려원 등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에는 인삼맥주와 인삼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금산 열대야 삼맥파티'가 열려 색다른 여름밤 미식 축제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진행되는 낭만버스킹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벌룬쇼,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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