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6년 제1회 추경 1조 3,382억 원
시민 수혜 큰 사업에 '선택과 집중'
김욱래 기자입력 : 2026. 04. 06(월)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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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전경
[제천/CTN]김욱래 기자 = 제천시는 2026년 당초예산 1조 1,479억원 대비 16.58%(1,903억 원) 증가한 총 1조 3,38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36억 원 증가한 1조 1,608억 원, 특별회계는 467억 원 증가한 1,774억 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중동 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81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1억원 ▲스포츠마케팅 전국대회 유치 19억원 ▲공공근로사업비 14억원 ▲제천사랑 휴가 지원사업 10억원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금 7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35억원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사업 20억원 ▲농산물 소포장 센터 건립사업 20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16억원 ▲공공형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15억 8천만 원 ▲박달재.배론성지 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 12억원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10억 4천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과 재해안전을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96억원 ▲소각장 증설사업 222억 8천만원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 16억 8천만원 ▲남부 3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6억원 ▲도로유지정비사업 10억 2천만원 ▲교량유지보수사업 9억 6천만원 ▲백운면 화당 덕동리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 13건 284억원 등을 담았다.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시민 수혜가 큰 사업에 우선 집중했다”라며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불확실한 국내외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욱래 기자 sam9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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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예산안은 제35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4월 24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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