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는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낙훈)와 2021년 초등학생 고학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집단놀이프로그램 ‘놀이토’를 온양천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지난 17일 진행했다

2021년 초등학생 고학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집단놀이프로그램 '놀이토'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놀 권리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온양천도초등학교 18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야외 나들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3회기로 구성돼 아동이 집단놀이프로그램의 참여자와 기획자의 역할을 경험하며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건강하게 노는 법을 배움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세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절한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놀이의 중요성과 놀 권리를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낙훈 온양천도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노는 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 이를 적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