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성택)는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 YMCA와 협력하여 환경 교육과 탄소발자국 줄이기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내가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안 YMCA는 ‘청소년 기후행동가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기후행동 캠페인을 펼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청소년들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