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4일, 지역농협에 임대농업기계를 추가 배부하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에서 농업기계를 구입해 지역농협에 임대 운영을 위탁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탁·운영 중인 농업기계는 총 54종 199대에 달하며, 올해에는 2억 4,000만 원 상당의 저상형트랙터(75마력) 등 11종 17대를 추가로 배부했다.

임대는 천안시 내 동남구 성남면과 서북구 성거읍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천안농협(풍세면), 아우내농협(병천면), 직산농협(직산읍), 성환농협 및 천안배원예농협(이상 성환읍) 등 총 7곳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협을 통한 위탁임대로 농업기계 이용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영농 시기의 효율적 대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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