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요가교실은 한들문화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 두 곳에서 진행되며, 한들문화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북부스포츠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각각 50분간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0주 사이에 해당하는 안정기 임산부다.

신청은 오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각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체의 균형 잡힌 움직임과 유연성 향상에 중점을 두며, 순산을 돕는 자세와 출산 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호흡법 등을 포함해 구성된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임산부 요가교실은 지역 임산부들을 위한 의미 있는 첫 시도”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