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채종병)는 삼성트라움어린이집(원장 변미옥)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성트라움어린이집은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을 통해 해외 1:1 결연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삼성트라움어린이집에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하고, 삼성트라움어린이집은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변미옥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변미옥 삼성트라움어린이집 원장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좋은이웃어린이집에 참여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충남 지역 내에서 '좋은이웃어린이집'협약에 참여할 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