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마을 주민 호스릴 소화전 활용해 화재 초기 대응
- 주민 2명 초기 진화 나서… 인명피해 없어

최용관 기자입력 : 2026. 09. 28(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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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이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 예산읍 간양리 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24일 예산읍 간양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마을 주민 2명이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께 예산읍 간양리의 한 단독주택 내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주민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이어 마을 주민 2명이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이어가 10여 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으며, 다행히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이 돋보이는 사례"라며 "주민들이 평소 마을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전의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익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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