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강현수 기자 = 최재용 지방시대위원이 지난 30일 천안시 보훈회관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동시에 챙기는 광폭 현장 행보를 보였다.

최 위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보훈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훈 단체들이 교류하는 모습을 통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천안의 도시 규모와 인구에 비해 보훈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는 그에 합당한 명예와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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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지방시대위원이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다시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다시 찾아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경제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들은 천안이 단순한 교통의 요충지를 넘어 대한민국 농수산물 물류의 중심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최 위원 역시 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천안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물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상인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천안이 명실상부한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최 위원의 행보는 보훈이라는 정신적 가치와 물류 혁신이라는 실용적 과제를 동시에 아우르며 지역의 현안을 직접 챙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계각층의 고충을 정책적 고민으로 연결하려는 그의 의지는 지방시대 위원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의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최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현안을 직접 살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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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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