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강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회의원(충남 천안을)이 오는 12월 29일(월) 오후 4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지난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천안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소통하기 위한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30여 년간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이재관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뤄낸 입법 및 예산 성과를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확보한 천안(을) 지역 주요 사업 예산 총 2,094억 원의 세부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감사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지난 22대 총선 당시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천안특례시 승격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성거파출소 이전 신축 ▲두정역 방음벽 설치 등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과수농가의 큰 부담이었던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횟수를 연 3회에서 4회로 확대하기까지의 치열했던 과정과, 당선 이후 발의한 36건의 주요 민생 법안 내용 및 진행 상황도 함께 보고된다.

이재관 의원은 “의정활동의 진정한 평가는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것”이라며, “지난 1년 7개월 동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결과물을 보고드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수치를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나아졌고 우리 동네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공유하며 천안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천안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천안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보고회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의 나침반으로 삼아, 2026년에는 더 큰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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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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