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최재용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안보 회의와 문화 축제 현장을 오가는 광폭 소통 행보를 펼치며 시민들과 호흡했다.

최재용 위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자문위원들과 평화 통일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거대 담론이 결코 우리 삶과 멀리 있지 않다며, 지역 사회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소통과 공감이 평화 통일의 소중한 시작점이라고 역설했다.

최재용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신부동 문화거리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성탄 전야를 즐기러 나온 인파로 북적이는 신부동 문화거리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을 찾았다. 최 위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했다.

그는 가족, 연인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최재용 위원은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정책은 회의실에서 태어나지만, 그 완성은 결국 시민의 삶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다는 평소의 지론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으로도 탁상공론이 아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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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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