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온양한올중학교(교장 최호명)와 연계하여 9월 2일부터 7일까지 보훈봉사 프로그램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 전하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12일 아산 보훈회관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감사 편지 및 엽서 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제 비누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봉사에 직접 참여하였던 1학년 최지호 학생은 ‘평소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편지로 그 마음을 전달하고 직접 정성 들여 만든 비누를 선물하니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산 보훈단체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편지를 작성하고 비누를 만드는 것이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고 말했으며 이 마음이 아산에 있는 많은 유공자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희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학생들의 마음씨가 너무 예쁘고 그 따뜻한 마음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