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베어트리파크 묘목심기 행사
- '동식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쉼터, 명품 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04. 07(일)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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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정민준 기자ㅣ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지난 6일 화창한 봄날을 맞아 개장 10주년과 식목일을 기념해, 묘목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묘목심기 행사는 5년째 행사를 참여하는 가족부터, 각자의 사랑 문구를 담은 나무를 심은 커플 50팀등, 2,000여 명의 입장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베어트리파크 전망대 부근에 있는 단풍낙엽산책길에서 진행된 행사는 트럼펫 연주자 '캔디'(신창혜)의 숲 속 연주회로 시작됐다.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의 축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된 묘목심기 행사는 목백합,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세 종류의 묘목을 심었다.

조금 가파른 산등성이에서 진행된 행사였지만 관람객들은 개의치 않고 힘차게 산을 올라 묘목을 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자기 몸만 한 삽을 들고 열심히 땅을 파고 고사리손으로 흙을 덮으며 묘목심기 행사를 즐겼다.

특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명패를 함께 심는 것을 끝으로 관람객들은 자신의 나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자연에서 흙을 만지며 삽을 들고 나무를 심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단순히 묘목심기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여 매년 자라나는 나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베어트리파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베어트리파크 봄꽃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인스타그램 봄 사진공모전', '철쭉 음악회', '어린이 가드너 체험'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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