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콘텐츠 25편 시상
학생·교사·학부모 770명 참여…‘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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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미애교육감과 우수작 수상자들의 기념 ⓒ세종시교육청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로비에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교육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25편의 수상팀을 시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콘텐츠로 표현하는 참여형 행사다.

공모 주제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3주체 간 상호 존중 ▲바람직한 민원 등으로, 영상·이야기·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내 51개교에서 학생·교사·학부모 770명이 참여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학교급 교육공동체가 가르침과 배움, 존중과 신뢰의 가치를 자신들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심사를 거쳐 교육활동 보호상 8편, 상호 존중상 12편, 특별상 5편 등 모두 25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학급 간식꾸러미 증서가 전달됐다.

교육활동 보호, 교원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학생의 배울 권리,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학부모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를 사안 발생 이후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예방교육 및 학교문화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키는 것을 넘어 학생의 배울 권리와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일”이라며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학교의 일상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우수작 가운데 교육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교육 현장에 맞는 자료로 발전시킨 뒤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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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SNS, 예방교육 및 각종 캠페인 자료에도 활용해 교육공동체가 직접 만든 콘텐츠가 다시 학교 현장의 교육자료로 이어지는 ‘참여→콘텐츠 제작→현장 활용→문화 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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