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RE100 기반 구축 및 민생 에너지 안전망 강화
2026년 에너지위원회 개최...위원 위촉 및 주요 현안 심의
김욱래 기자입력 : 2026. 06. 11(목)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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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복원 경제부지사가 충북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충청북도
[충북/CTN]김욱래 기자 = 충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6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북형 RE100 로드맵 수립과 도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충북도는 국회에서 입법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 RE100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며, 충북의 재생에너지 잠재량 분석을 바탕으로 연차별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 및 집적화 지구 지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2026년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도내 도시가스 공급 원가를 면밀히 분석하고 조정안을 검토했다.

도는 최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공급시설 투자비와 운영비 등을 엄격히 심사함으로써,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종 비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재 우리 도는 '충청북도 2050 전력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분산에너지 육성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된 RE100 기본계획과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은 충북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중차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욱래 기자 sam9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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