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수 선거 문정우 당선…“군민의 승리, 금산 대전환 이끌 것”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6. 04(목)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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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수 선거에서 문정우 후보가 당선됐다.ⓒ 문정우 후보 캠프
[금산/CTN]정민준 기자ㅣ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금산군수 선거에서 문정우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31분 기준 개표율 99.96% 상황에서 문정우 후보는 1만 4848표(50.07%)를 득표하며 박범인 국민의힘 후보를 3.25%포인트(964표) 차로 따돌리고 최종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침체된 금산을 다시 일으키고 변화를 열망한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의 어려운 시간을 끝낼 수 있도록 결단해준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 후보들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제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 금산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문정우 후보 캠프


문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을 청취한 경험을 언급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현실을 보며 군수로서의 책임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금산군수는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닌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금산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재생에너지 첨단산업단지 조성,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지원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금산 인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당선인은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금산의 새로운 도약을 군민과 함께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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