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유가족 품에 안긴 6·25 화랑무공훈장
- 호국영웅의 숭고한 공로, 72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가금현 기자입력 : 2026. 05. 22(금) 10:12
가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유가족 전수식/사진제공=당진시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남장우 하사의 조카 남기범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고(故) 남장우 하사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1950년 10월 21일에 입대해 전쟁 중 뚜렷한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전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서 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유가족인 조카 남기범 씨에게 무공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하며 감사를 표했다.

황 부시장은 "7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달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마땅히 예우받고 자긍심을 가지며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장을 받은 유가족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편, 국방부(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