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어촌기본소득 공모 참여 촉구…“지금 결단해야 할 때”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4. 29(수) 12:38
가가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 단체 ⓒ정민준 기자
[금산/CTN]정민준 기자ㅣ충남 금산군 사회단체들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를 촉구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는 29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공모사업에 금산군이 반드시 신청해 선정돼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경기 침체라는 삼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 중심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농어촌기본소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적극 추진 ▲군의회 선정 촉구 결의안 및 관련 조례 신속 제정 ▲지방선거와 무관한 군민 생존권 중심 대응 ▲충남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요구했다.

특히 “신청 기한이 정해진 상황에서 지체는 곧 기회 상실”이라며 “행정의 판단 지연은 군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지역 소멸 위기를 방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 변화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금산군민과 함께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금산군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군민 요구에 즉각 응답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금산, 사람이 살고 싶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