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부채 해소·인구 5만·기본소득”…금산 미래 청사진 제시
민선 9기 10대 정책 비전 발표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4. 16(목)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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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더불어민주당 금산군수 후보 ⓒ정민준 기자
[금산/CTN]정민준 기자ㅣ문정우 더불어민주당 금산군수 후보가 16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10대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금산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현재 금산군이 재정자립도 약 11% 수준과 부채 334억 원 등의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 정상화와 구조 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먼저,‘부채 없는 금산’을 목표로 불필요한 예산 절감과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으며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군민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언급했다 인구 감소 대응 전략으로는 신혼부부와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0호 공급과 함께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및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과 해외 연수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인삼 엑스포 개최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햇빛연금’ 정책을 통해 에너지와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제안했으며 행정 분야에서는 전문직위제 확대와 개방형 인사, 청렴도 향상을 통해 공직사회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인력난 해소, 유통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고 관광 분야에서는 음식 특화거리 조성과 자연 관광벨트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지원 확대와 교통 복지 정책으로 시내버스 무료화 및 100원 마을택시 확대를 제시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방점을 찍었다 문 후보는 “불통과 무원칙을 바로잡고 투명하고 유능한 군정을 통해 금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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