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식 “거짓 해명, 결단 촉구”…금산군수 선거 ‘진실 공방’ 격화
김지식 “역사에 죄짓지 말라”…전직 군수 후보 결단 압박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4. 08(수) 15:19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지낸 김지식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8일 기자실을 방문해 경쟁자인 A 후보의 뇌물 수수 의혹 관련 해명을 하고 있다.ⓒ사진/정민준 기자
[금산/CTN]정민준 기자ㅣ충남 금산군 군수 선거를 앞두고 전직 군수 출신 후보를 둘러싼 의혹 공방이 격화되며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제18·19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지낸 김지식 금산군수 예비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자인 A 후보의 뇌물 수수 의혹 관련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결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A 후보가 “제보자와 식사한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식사 여부가 본질이 아니라 만남 자체를 부인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 보도 이후에도 제보자와 만나 차를 마시고 약 4시간가량 골프 라운딩을 함께했다는 구체적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건의 본질은 단순한 접촉 여부가 아니라 공직 후보자로서의 진실성과 책임성 문제”라며 “만남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군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특히 김 후보는 금산 지역이 과거 부패 및 청렴도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언급하며 “지금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시기임에도 또다시 의혹으로 신뢰가 훼손된다면 이는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기관의 판단 이전이라도 당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후보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 군민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김 후보가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원칙을 앞세운 강수를 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 후보 역시 “이번 발언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지 않았다”며 “금산의 고질적 부패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으로 정치적 소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 후보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제보 내용의 사실 여부와 추가 대응에 따라 금산군수 선거 구도는 급격한 변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18·19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지낸 김지식 금산군수 예비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자인 A 후보의 뇌물 수수 의혹 관련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결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A 후보가 “제보자와 식사한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식사 여부가 본질이 아니라 만남 자체를 부인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 보도 이후에도 제보자와 만나 차를 마시고 약 4시간가량 골프 라운딩을 함께했다는 구체적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건의 본질은 단순한 접촉 여부가 아니라 공직 후보자로서의 진실성과 책임성 문제”라며 “만남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군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특히 김 후보는 금산 지역이 과거 부패 및 청렴도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언급하며 “지금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시기임에도 또다시 의혹으로 신뢰가 훼손된다면 이는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기관의 판단 이전이라도 당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후보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 군민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김 후보가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원칙을 앞세운 강수를 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 후보 역시 “이번 발언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지 않았다”며 “금산의 고질적 부패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으로 정치적 소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 후보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제보 내용의 사실 여부와 추가 대응에 따라 금산군수 선거 구도는 급격한 변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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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