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예비후보,“뇌물수수 의혹은 100% 허위”…가짜뉴스 강경 대응 선언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4. 03(금)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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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문정우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허위 주장이라며 반박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문정우 예비후보 사무실
[금산/CTN]정민준 기자ㅣ더불어민주당 충남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닌 날조된 허위 주장”이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언론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로 인해 금산군민들에게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발은 정책 경쟁이 아닌 선거 판세를 흔들기 위한 비열한 기획 고발”이라며 “제기된 뇌물수수 의혹은 100% 조작된 허위사실이며 단돈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법적 대응 방침도 분명히 하며 “허위사실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악의적 고발인에 대해서도 무고죄로 맞대응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렴과 정직을 정치의 기본으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 선거행위에 대해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CTN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저는 그런 사실도 없고 관련도 없다”며 “정말 어이없는 보도”라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의혹 제기 시점에 대해 “그런 일이 있었다면 왜 4년 전에 불거지지 않았겠느냐”며 “선거에 임박해 소설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소설 쓴 걸 가지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문 후보 측은 향후에도 추가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즉각적인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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