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색 봄꽃축제’ 본격 개막…인삼 홍보도 전국 확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 개최
케이비에스(KBS) 방송국 프로그램 전문가 인터뷰, 현장 취재 등 지원
정민준 기자입력 : 2026. 03. 31(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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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수 기획전략국장 ⓒ정민준 기자
[금산/CTN]정민준 기자ㅣㅣ충남 금산군이 봄을 맞아 지역 대표 축제인 ‘3색 봄꽃축제’와 함께 금산인삼 전국 홍보에 나선다.

금산군은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봄꽃축제 운영 계획과 인삼 방송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3색 봄꽃축제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로 구성된다.

먼저,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지로 꼽히는 보곡산골에서 열리는 산벚꽃축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이 특징으로, 보곡산골 보물인증 이벤트,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투어, 줍깅 챌린지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4월 11일 오전 11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은 행사 기간 중 교통 혼잡을 대비해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금산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봄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무대와 개막식 없이 진행되는 ‘3무 축제’ 형태로, 주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산책형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힐링형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일면에서 개최되는 홍도화축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홍도화를 중심으로 한 자연친화형 축제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인 인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한국방송공사의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6시 내 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지원하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남준수 기획전략국장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를 비롯한 3색 봄꽃축제가 금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금산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인삼 홍보를 위한 방송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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