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오정일기자 = 아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 멘토' 조성찬 진코코치가 지난 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진로멘토의 밤 행사에서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아산시 관내 6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되었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측은 감사장에 "바쁜 일정 와중에도 귀한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덕분에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적시하며, 조성찬 멘토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조성찬 멘토는 학교와 지역 사회를 오가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쳐왔다.



김영호 대표이사는 "2026년에도 멘토님과 함께할 시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조성찬 멘토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눈을 반짝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성찬 진로멘토는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코칭학과에서 코칭학 박사과정에서 코칭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