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오정일기자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 아산보호위원회 소속 조성찬 위원이 지난 15일,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협)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법무보호위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충남지부의 법무보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조성찬 위원은 아산보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협 충남지부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법무보호사업의 가치를 높여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찬 위원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라는 마음으로 활동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등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공공의 안녕을 도모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