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관내 환경 기업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자원 순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일환경자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천안시는 16일 제일환경자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제일환경자원의 안종호 대표가 참석했다.

제일환경자원은 직산읍에 소재한 재활용 자원 수집·가공 업체로,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 처리 등 자원 순환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응원을 미래 인재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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