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시의회, 운수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내버스 불친절 및 난폭운전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이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올해부터 승무원의 사기 진작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칭찬 운수종사자 친절수당 제도’를 도입했으며, 운전자의 위험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향후 천안시는 운수사 및 승무원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종 천안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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