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ㅣ가을 햇살 좋은 주말, 대전·세종 근교 나들이 고민 중이라면 여기 주목! ‘계룡軍문화축제’가 볼거리·체험거리 가득한 축제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단연 웰니스와 익스트림 체험.

웰니스라이프전시관에서는 151개사 219개 부스가 레저·스포츠, 문화, 리빙,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5개 분야의 건강한 즐길거리를 가득 채웠다. 캠핑·요가 체험부터 친환경 인테리어, 비건 푸드, 스마트 헬스케어까지, 구경하고 만지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다.

반면 익스트림 체험관은 스릴 만점! 5,000㎡ 공간에서 암벽등반, 풍선타고 날기, 타임어택 미션, 레이저 서바이벌, VR 양궁·사격 체험까지 몸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모든 체험을 끝내면 스탬프를 찍고 1일 선착순 200명 기념 주화도 챙길 수 있다.

공연도 풍성하다. 상설공연장에서는 군악의장대, 태권도 시범, 해병대 의장대, 퀸즈 마칭밴드, 가수 소유 공연이 이어지고, 보조공연장에서는 드론봇 시상식, 어린이·시니어 패션쇼, 윈드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공군 블랙이글스 편대의 묘기 비행. 개막 첫날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오후 4시 굉음을 내며 하늘을 가르는 편대 비행은 가족들의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는 9월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 힐링과 스릴,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기며 주말 나들이를 알차게 보내기에 제격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