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국제로타리(존 11·12)는 2025-26년도 공공이미지 증진 사업의 하나로 '스토리 텔링 및 숏츠(Shorts) 콘테스트'를 연다.

이번 공모전은 로타리안들의 봉사 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이후 '봉사를 통한 평화와 인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봉사단체다. 현재 200여 개국 12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교육, 보건, 평화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역시 전국 각지에 로타리 클럽이 조직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이러한 로타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이메일(sm0869@nate.com
)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스토리의 진정성, 로타리 정신과 가치 전달, 영상 완성도 등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특별상 등으로 나뉘며, 수상작은 국제로타리 공식 채널에 게재돼 전 세계 회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3620지구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회원들이 봉사 현장에서 체득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사회와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중이 로타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로타리는 봉사 활동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미디어를 통한 공감 확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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