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후활동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참여자의 자녀와의 의사소통 역량 향상과 정서적 안정,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문화 그림책을 통해 한국과 모국 문화를 비교·이해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참여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공감 기반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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