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임신부와 보호자를 위한 출산·육아 교육 프로그램인 ‘The(더) 행복한 아기를 위한 가족플랜’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예비 부모의 건강한 육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임신부와 보호자 25명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총 5주간 운영됐다.

과정은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생아 돌봄 실습 △임산부 필라테스 △영유아 수면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은 부부 간 역할 이해와 정서적 유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교육을 통해 아내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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