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투자 밋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지역 스타트업인 ㈜지앤티가 지난달 독일 PRETTL(프레틀) 그룹과 체결한 4,60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계기로 마련된 후속 협력 프로그램이다.

밋업은 사전에 접수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비즈니스 밋업에는 PRETTL 그룹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 Ellamp, 인도의 REFUdrive 등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투자 밋업에는 그래비티벤처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6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독일 프레틀 그룹의 방문이 실질적인 밋업으로 이어져 매우 의미 있었다”며 “천안시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과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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