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5월 23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지난달 스마트 경로당 체험에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자율주행로봇’ 도입 사례를 조사했다.

공원관리 및 안전 분야 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양천구청 관계 부서를 방문해 자율주행로봇 도입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양천공원으로 이동해 운영 중인 로봇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분석했다.

양천구청은 2024년부터 AI 기반 자율주행로봇을 공원 내에서 운영하며, 재활용품 수거 및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 각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책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천안시가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선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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