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캄코, 무더위 속 망고수확 국제봉사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밥퍼 등 망고 나눔
추후 중학교 건립 도전 나선다
망고농장, 러브인캄코 토지소유 확인서 재확인
한성진 기자입력 : 2025. 04. 23(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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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림 벙찻마을에 위치한 러브인캄코 망고농장에서 망고수확에 나선 봉사자들/사진=러브인캄코 제공
[사회/CTN]한성진 기자= 국제봉사단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러브인캄코(대표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는 지난 4월 17~22일 일정으로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러브인캄코가 자체 운영 중인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에서 망고수확 및 망고나무 거름주기에 이어 수확한 망고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밥퍼와 수원마을에 위치한 사원, CTN교육지원센터, 현지 마을 주민들에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확한 망고는 지역주민 및 밥퍼, 학교를 운영하는 사원 등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러브인캄코 제공

또 망고농장과 접한 벙찻초등학교 및 러브인캄코 설립의 계기가 된 뜨릅뜨마이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한 뒤,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설립한 리비아초등학교도 방문했다.

특히 캄보디아에 부족한 중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씨엠림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학교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가금현 회장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비 오듯 떨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망고수확과 거름주기, 망고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러브인캄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러브인캄코는 망고수확을 통한 나눔도 좋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학교 건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씨엠립교육청 뚜언디 교육재정국장은 "캄보디아는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절대로 부족하다"고 말하고 "러브인캄코에서 중학교 건립에 관심을 갖는다면 교육청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금현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또 하나의 성과로 남는 것은 망고 농장이 최초 토지계약서가 러브인캄로 된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서산시해외봉사연합회로 잘못 게재된 것을 러브인캄코 명의로 바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러브인캄코 명의 망고농장 토지소유확인서/사진=러브인캄코 제공

캄보디아 씨엠림 벙찻마을에 위치한 망고농장은 러브인캄코가 2016년 7월 1일과 8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1~2농장을 구입했다.

이어 러브인캄코를 비롯해 서산시우수봉사자, 캄사모, 캄15, 베이버부머봉사단, 서산시가족센터 등이 참여해 망고나무 묘목을 심는 등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봉사의 성지로 불려지는 것은 물론 국제로타리, 국제라이온스 등이 이곳 캄보디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게 하는 등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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