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7일 부여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보건분야 공무원과 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 강화 ▲보건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보건 정책을 추진하며 건강권 보장과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 현장과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1948년 4월 7일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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