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5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부와 천안시 미혼 공직자 커플 매칭 행사 “모두의 보훈 드림, 꿈같은 인연드림”(이하 “모보드, 꿈드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기획되어, 조국의 광복을 염원했던 애국선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공직자들의 희망을 전달하고, 연애, 결혼, 출산 등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행사 접수는 3월 1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28명이 신청해 남녀 각 6명씩 12명이 제1회 “어둠 속에서 별사탕을 찾아줄 사람”이라는 테마 아래 참가하여 최종 2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1만 원의 기부금을 내며 국가보훈부의 보훈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인 “모두의 보훈 드림”에 동참하였고,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커플 매칭 행사와 차별화되었다.

천안시 여성 공직자 정○○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보훈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공무원 생활 중 좋은 추억으로 남을 신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년 공직자들에게 희망과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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