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기업지식연구원 정우식 대표의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개의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또한, 실행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할 4개 과제의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보고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 유치 방안, 신산업 육성 방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이 포함되어, 실행 과제의 구체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치의학, 디지털헬스케어,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연계사업 등 4개 핵심 분야를 완성하고, 보건복지부 등 주무 부처를 방문해 사업 제안과 국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클러스터 조성 발전연구회를 운영해 실행 과제들이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산업단지와 R&D 집적 지구를 활용해 기반을 다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 투자 및 기관 유치를 통해 천안을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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