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4월 5일, 올해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수어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2025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4~5월 미취학 자녀가 있는 농인가정 대상의 신체운동 놀이, 퍼포먼스 미술 놀이, 7~8월 전체연령 대상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9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농인가정 대상의 보드게임, 9~12월 전체연령 대상의 미니운동회, 추석요리, 부모교육, 동물체험, 크리스마스 싼타잔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지난 3월에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농인부모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인이 원하는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이를 반영하였다.

천안시는 202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인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수어공동육아나눔터는 농인가정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가족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농인가정을 위한 맞춤형 수어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인가정의 부모와 자녀에게 행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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