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출연기관, 책임감있는 조직 운영에 노력할 것
김꽃임 위원장, 제도점검 및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기국 기자입력 : 2025. 02. 17(월)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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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출연기관 제도점검 및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도의회)
[의회/CTN]이기국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17일 충청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출연기관 제도점검 및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학사 등 6개 기관의 기관장과 근로자 대표, 인사담당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출연기관의 운영실태와 근로자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조례‧정관‧인사규정 개정이 필요한 사항, 각 출연기관의 성과급 지급률 정상화, 근로자 처우개선을 통한 충북 인재유출 방지, 합리적 방향의 기관 경영평가 기준 재검토 등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 차례 지적된 충청북도 출연기관 임직원 비위사실과 솜방망이 징계처분으로 불거진 '제식구 감싸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인사지침'에 따른 인사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 위원장은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보도된 출연기관의 사옥 매입과 관련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영을 해야하며, 의결사항이 아니더라도 사전에 의회와 충분히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각 기관의 독립성을 존중하되 기관간 형평성이 맞는 운영 방침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추후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출연기관의 운영개선을 위한 제도정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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