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철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난 2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구입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 백수진)에 전달했다.

성인용 보행 보조기는 '댐 주변 지역 생활 도우미 사업' 이용자 및 홀몸노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경훈 지사장은 "힘든 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장애인,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물품이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진 대표는 "수자원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