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하성매 기자 = 기본소득국민운동 목포신안본부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지난 27일(목)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출범식은 50인 이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총회 및 출범식에는 목포 및 신안 지역민과 중앙본부 관계자, 전남본부 관계자를 포함해 40여명이 모여 출범식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지난 2020년 12월 2일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정식 발족된 이후 17개 시도에서 연이어 출범이 잇따르고 시군지역에서도 출범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와 신안에서도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출범됐다.

지난 27일 기본소득국민운동목포신안본부의 총회 및 출범식은 1부 창립총회, 2부 출범식과 기본소득에 관한 강연회로 이어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목포본부 상임대표로 박성원님이 신안본부 상임대표로 김세웅님이 선출되었으며 군산대학교 장균상 교수의 기본소득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강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향후 기본소득국민운동 목포신안본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이후 발생될 저성장, 저고용 시대를 대비해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정치권에만 기대지 않고 범국민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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