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관장 강은정)는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순대국 용화점(대표 정인숙)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순대국 용화점은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한다.

청년순대국 용화점은 60년 전통 병천 순대로 만든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담백하고 맛좋은 순대국밥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이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은정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관장은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에 동참 해 준 청년순대국 용화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발걸음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숙 청년순대국 용화점 대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 한다"라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 이웃 가게에 참여할 수 있다.

아산, 당진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041-546-1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