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염규원 순경 =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 날씨가 더워짐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물려 많은 인파들이 몸과 마음을 다독이기 위한 발걸음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파가 집중함에 따라 서산경찰서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근린치안 및 경찰이 가까이 있다는 체감도 를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여름파출소(꽃지해수욕장, 학암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4개소를 개소하였다.

여름파출소는 2인 1조로 편성되어, 해수욕장 안에서의 민원 및 신고출동에 집중하여 많은 인파들의 불편함, 번거로움 등을 해소시켜주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여주고 있다.
서산 여름파출소 에서는,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범죄예방, 112신고처리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지리안내 뿐만 아니라 분실물 처리 등 경찰관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하게 된다.

또, 해경이 해변순찰을 실시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익수자 구조 활동 업무에 주력하게 되어, 서산 여름파출소에서 백사장 치안유지 등의 업무 범위가 확장되어 서산 여름파출소에 역할의 비중이 늘어나고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서산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여부를 점검하고 보다 만족도 높은 휴가를 즐길 수 있게 일반 지구대·파출소 및 경찰서 인력을 동원하여 보다 시민들의 경찰관의 가까이에 있음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고,

또한 충남경찰 인력을 동원하여 여름파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 많은 인파들이 몰릴 시즌, 시민들의 의식향상과 경찰관의 성실한 업무 추진이 더해진다면,
올 여름은 눈물, 갈등, 대립으로 얼룩지지 않고 신뢰, 자율, 믿음의 여름으로 기억 될 것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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