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등의 변동사항을 적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변동사항 신고 알림톡’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급자가 변동사항 신고 의무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급 중지 및 과오금 환수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시는 수급자에게 정기적으로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여 변동사항 신고 의무를 안내할 방침이다. 메시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받은 수급자는 실시간으로 신고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행정처리를 보다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알림서비스는 수급자의 복지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라며 “앞으로도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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