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7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2025년 시행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제1차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2023~2027)을 기반으로, 매년 지역 실정에 맞춘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도 시행계획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목표로 4대 전략 분야(△제도·협치 △조직·인력 △협력·연대 △공간·자원), 9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 강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 설정,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 도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천안시는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홍보디자인·특허 출원 등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노후 장비 교체, 마을기업 육성, 탄소중립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천안시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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