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이기국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과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종사자 13명은 18일 16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모니터링 사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 이후 건의사항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돌봄종사자 마음치유지원사업 안내 및 신청 △대체인력 종사자 명칭 투표 △사회복지시설 돌봄직 업무 환경 건의사항 △지속 가능한 사업운영 등 대체인력 업무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모니터링 사후 간담회/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특히 대체인력 종사자 명칭 투표에서는 충북 고유 명칭으로 돌봄매니저 '성함'선생님이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대체인력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됐으며 선정된 명칭은 소속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대체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기관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회서비스원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체인력지원 사업이 사회복지 현장과 대체인력 종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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