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정용기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은 6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용기 의원은 덕암동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냈다. 지난 1985년 준공된 덕암동 노인복지회관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협소한 공간 문제 등으로 건물 개보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덕암동 노인복지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여가시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정용기 의원은 오정동에 위치한 한남대학교 인근의 도로개설을 위해 3억원을 확보해냈다. 학교 기숙사 및 원룸촌에 인접한 219-11번지는 도로가 단절되어 있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우회해야하는 등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도로가 개설되어 한남대 학생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덕암동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오정동 도로개설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냈다"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