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한성진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이 국회에 텃밭을 가꾸었다.

텃밭 가꾸기는 언제부턴가 국회가 상생이 아닌 불통과 불임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되어 여·야 의원들이 직접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수확을 거두는 과정에서 상호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텃밭은 권위의 상징인 잔디를 거둬내고 희망의 채소밭으로 가꾸고자 국회 헌정회 인근에 80여평으로 조성됐다.

이명수 의원은 도농상생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농업의 가치와도 일맥상통하는 일로서, 텃밭 가꾸기를 통해 국민과의 신뢰 회복을 함께 거두기를 기대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